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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액션] 기괴한 연방의회 안보 예산안

연방상원이 지난 13일 우크라이나(601억 달러), 이스라엘(141억 달러), 대만 및 인도태평양 지역(48억3000만 달러) 등에 대한 추가 안보 지원 예산안(953억 달러)을 통과시켰다.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주민 지원에도 91억5000만 달러를 배정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하고 공화당 의원들은 49명 가운데 22명만 지지해 찬성 70표, 반대 29표로 통과됐다. 국경과 이민자 단속 예산이 포함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없어졌다.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초 규정보다 더 강력한 이민자 단속 예산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산안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반대한다. 트럼프와 정반대 정치 지형에 서 있는 사람이지만 다른 이유로 반대한다. 그는 극우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상대로 끔찍한 전쟁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예산안에는 계속 반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도 합세했다. 서류미비자 청년 단체인 ‘유나이티드 위 드림(UWD)’은 최근 항의문을 발표했다. “지난 몇 달은 정말 끔찍했다. 세계는 가자 지구에서의 헤아릴 수 없는 폭력과 죽음을 목격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과 공화당은 추가 예산안을 논의하며 반이민 정책 협상을 벌였다. 이 협상은 난민 지위를 파괴하고, 이주민을 구금하고 추방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는 것이다. 그리고 1100만 서류미비 이민자에 대한 해결책 없이 이민법 개혁을 또다시 수년간 뒤로 미루는 것이 목표였다.”   전국 한인 권익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도 ‘이민자를 무시하는 예산안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외국인 이주자들이 늘어나는 근본 원인인 전쟁에 740억 달러 이상을 제공하고 미국 내에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 예산안은 누구에게도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가족이민 대기자가 600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에 대한 구제책은 없이 이민자 단속만 시도하는 반이민 예산안”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살펴봐도 이 예산안은 이스라엘에 전쟁 군비 지원을 하며 팔레스타인에 인도적 지원도 하는 ‘병 주고 약 주는’ 짓이다. 더 크게 보면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늘어나고 이는 집단 이주로 이어지는데 해결책은 찾지 않고 전쟁만 부추기는 짓이다. 상원에서 이민자 단속 조항은 빠졌지만 하원에서 다시 더 강력한 규정이 추진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예산안은 기괴하다. 더 강력한 이민자 단속을 지지하는 측(트럼프와 공화당 의원들)과 이스라엘 지원, 이민자 단속 강화를 반대하는 측(샌더스와 이민자 권익 단체들) 양쪽이 모두 반대한다.   첫째, 연방의회는 예산안에 이민 이슈를 끼워 넣어 이민자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짓을 그만둬야 한다. 둘째, 전쟁을 끝내는 방법을 찾지 않고 계속 군비 지원만 하면 난민 사태는 더 심각해지고 그 영향은 미국도 겪는다. 셋째, 합법 이민을 늘려야 한다. 정부는 늘 신규 이민 문호를 넓히고, 난민들을 지원할 돈과 여력이 없다고 한다. 거짓말이다.  전쟁 후원에는 무한대로 쓸 돈이 있다. 우리가 낸 세금이다. 전쟁은 멈추고, 이민자는 보호하라! 해결책은 그것뿐이다. 김갑송 / 민권센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연방의회 기괴 반이민 예산안 이민자 단속 이민자 권익

2024-02-21

[커뮤니티 액션] 기괴한 연방의회 안보 예산안

연방상원이 지난 13일 우크라이나(601억 달러), 이스라엘(141억 달러), 대만 및 인도태평양 지역(48억3000만 달러) 등에 대한 추가 안보 지원 예산안(953억 달러)을 통과시켰다.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 주민 지원에도 91억5000만 달러를 배정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주도하고 공화당 의원들은 49명 가운데 22명만 지지해 찬성 70표, 반대 29표로 통과됐다. 국경과 이민자 단속 예산이 포함될 계획이었으나 막판에 없어졌다. 공화당 하원의원들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초 규정보다 더 강력한 이민자 단속 예산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산안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도 반대한다. 트럼프와 정반대 정치 지형에 서 있는 사람이지만 다른 이유로 반대한다. 그는 극우 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상대로 끔찍한 전쟁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예산안에는 계속 반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민자 권익 단체들도 합세했다. 서류미비자 청년 단체인 ‘유나이티드 위 드림(UWD)’은 최근 이와 같이 발표했다. “지난 몇 달은 정말 끔찍했다. 세계는 가자 지구에서의 헤아릴 수 없는 폭력과 죽음을 목격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과 공화당은 추가 예산안을 논의하며 반이민 정책 협상을 벌였다. 이 협상은 난민 지위를 파괴하고, 이주민을 구금하고 추방하는데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는 것이다. 그리고 1100만 서류미비 이민자에 대한 해결책 없이 이민법 개혁을 또다시 수년간 뒤로 미루는 것이 목표였다.”   민권센터가 함께 활동하는 전국 한인 권익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도 성명을 냈다. NAKASEC은 ‘이민자를 무시하는 예산안에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에서 “외국인 이주자들이 늘어나는 근본 원인인 전쟁에 740억 달러 이상을 제공하고 미국 내에는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 예산안은 어느 누구에게도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현재 가족이민 신청 뒤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600만 명에 달하는데 이들에 대한 구제책은 없이 이민자 단속만 시도하는 반이민 예산안”이라고 설명했다.   아무리 살펴봐도 이 예산안은 이스라엘에 전쟁 군비 지원을 하며 팔레스타인에 인도적 지원도 하는 ‘병 주고 약 주는’ 짓이다. 더 크게 보면 세계 곳곳의 전쟁으로 인해 난민이 늘어나고 이는 집단 이주로 이어지는데 해결책은 찾지 않고 전쟁만 부추기는 짓이다. 상원에서 이민자 단속 조항은 빠졌지만 하원에서 다시 더 강력한 규정이 추진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예산안은 기괴하다. 더 강력한 이민자 단속을 지지하는 측(트럼프와 공화당 의원들)과 이스라엘 지원, 이민자 단속 강화를 반대하는 측(샌더스와 이민자 권익 단체들) 양쪽이 모두 반대한다.   첫째, 연방의회는 예산안에 이민 이슈를 끼워 넣어 이민자들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짓을 그만둬야 한다. 둘째, 전쟁을 끝내는 방법을 찾지 않고 계속 군비 지원만 하면 온 누리의 난민 사태는 더 심각해지고 그 영향은 미국도 겪는다. 셋째, 합법 이민을 늘려야 한다. 정부는 늘 신규 이민 문호를 넓히고, 난민들을 지원할 돈과 여력이 없다고 한다. 거짓말이다. 언제나 전쟁 후원에는 무한대로 쓸 돈이 있다. 우리가 낸 세금이다. 전쟁은 멈추고, 이민자는 보호하라! 해결책은 그것뿐이다. 김갑송 / 민권센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연방의회 기괴 반이민 예산안 이민자 단속 이민자 권익

2024-02-15

[커뮤니티 액션] 한흑연대 ‘우리 우지마’

지난 10월 말 콜로라도 덴버에서 한인과 흑인 커뮤니티 활동가 20여 명이 모였다. 민권센터에서도 스태프 두 명이 함께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와언다큐블랙네트워크(UBN)가 마련한 전국 회의였다. NAKASEC과UBN은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우리 우지마’라고 불리는 전국 회의를 열고 있다. ‘우리 우지마’는 우리말 ‘우리’와 아프리카 스와힐리어 ‘우지마’를 붙인 말로 ‘우리가 함께하는 일과 책임’이라는 뜻이다. 팬데믹 기간에는 온라인으로 만났고, 지난해 다시 LA에서 70여 명이 얼굴을 보며 만났다. 올해는 일부러 규모를 대폭 줄여 함께하는 사람들이 보다 가깝게 다가설 기회를 만들었다.   전국 한인 권익 단체인 NAKASEC과 뉴욕 지역 가입단체인 민권센터는 언제나 다른 인종, 민족과 함께 살아가는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고 있다. UBN은 흑인 이민자 권익 단체로 NAKASEC과 민권센터가 펼치는 서류미비자 합법화 등 이민자 권익 운동에 언제나 함께하고 있다. 지난 LA 모임에서는 주로 백인우월주의 범죄와 폭력에 맞서는 토론을 벌였지만 이번 모임에서는 고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서류미비자들의 처지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대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신분인 한 흑인 참가자는 자신이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동안 가족 세 명이 생을 마쳤다며 눈물을 흘렸다. 같은 처지에 있는 한인 참가자들도 모두 함께 겪고 있는 ‘이산가족’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출신국과 인종의 다름을 넘어 모두가 이민자 가정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를 이야기하며 고통을 겪고 있을 사람들과 연대하고 그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데 더 힘을 쓰자고 다짐했다. 우리도 어렵지만 지금 우리보다 더 많은 슬픔을 맞고 있는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는 마음이었다.   지난 10월 16일 일리노이 주에서 팔레스타인계 6살 아이가 단지 무슬림이라는 까닭에 26번이나 칼에 찔려 숨졌다. 그의 어머니도 10여 차례 이상 칼에 찔려 크게 다친 탓에 아이의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웨스트뱅크 출신인 이 팔레스타인 가정은 12년 전 미국에 왔으며 목숨을 잃은 아이는 미국에서 태어났다. 칼을 휘두른 사람은 이들이 사는 집 주인이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혐오범죄 혐의를 받는 집 주인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일어난 후 이 가족이 위협될 수 있으니 집에서 쫓아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누구에게도 이와 같은 비극은 일어나서는 안 된다. 하지만 이민자 가정들은 이와 같은 경험을 집단으로 겪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차이니스 바이러스’라고 불리면서 반아시안 폭력 범죄가 급증한 시대를 우리도 살아오고 있다. 혐오와 폭력의 칼날은 끊임없이 이민자들을 노리고 있다. 내년엔 다시 대통령 선거가 열린다. 안타깝게도 대선을 앞두고는 표를 바라는 증오의 언어가 활개를 친다. 내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이민자들은 인종과 출신국을 넘어서 연대하고 함께 불의에 맞서야 한다. ‘우리 우지마’는 그 씨앗을 뿌리는 일이다. 김갑송 / 민권센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한흑연대 이민자 가정들 이민자 권익 흑인 이민자

2023-11-02

[커뮤니티 액션] 이민자 원죄의식을 버리자

“미국에 와서 이렇게 살게 해줬으면 조용히 말 잘 듣고 열심히 살기나 해야지 어디서 감히 데모질이냐!”     1990년대 초 민권센터가 이민자 권익 운동을 시작하면서 많은 한인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물론 세월이 많이 바뀌어 이제는 그런 말을 듣는 경우가 드물다. 열심히 응원해주는 분들이 훨씬 더 많다. 그래도 가끔은 가슴이 꽉 막히는 말을 하는 이들이 아직도 있다.     최근 민권센터가 ‘7년 이상 미국 거주 서류미비자 합법화’ 법 제정을 추진하는 활동을 펼치는 기사가 인터넷으로 나가자 이런 댓글들이 달렸다.     “너도나도 불쌍한 척하며 자신들의 잘못을 인권과 존엄성이라는 억지 감성으로 늘 법을 무시해 왔었다. 그러니 지금도 온갖 불법을 자행하며 국경이고 어디고 닥치는 대로 몰려드는데 법적으로 조금만 틈을 한번 보여봐라. 아마 남의 집 안방까지 차고 들어와 내 집이라고 할 것이다.”     “스패니시 잘살고 있는 모습이 참 배가 너무 아프던데요? 불법체류자이면서 비즈니스 할 거 다 하던데. 불법은 말 그대로 조용히 살아야지 이러면 안 돼요.”     최근 민권센터가 뉴욕시 영주권자와 합법 취업자의 선거권을 위해 법정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도 불편한 마음을 전하는 분들이 있다. 시민권자만 투표할 수 있어야 한다는 논리다.     여기서 이민사회에 안고 있는 뿌리 깊은 ‘원죄의식’이 나타난다. 우리는 이민자인데 조용히 말 잘 듣고 살아야 한다는 노예근성에 가까운 생각이다.     국제사회의 불평등한 구조 속에 전 세계적으로 집단 이주 현상이 나타나는 현실까지 따지지 않아도, 서류미비자 합법화와 뉴욕시 영주권자 투표권은 정당하고 정의로운 요구다. 특히 팬데믹 상황 속에서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이민자들은 미국사회를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팬데믹 기간 동안 많은 이민자가 우리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도시를 살렸다. 필수 업종 노동자 절반이 이민자였다. 그리고 5명 가운데 1명은 서류미비자가 대다수인 비시민권자였다. 그로서리와 약국 노동자의 53%(비시민권자 27%), 보건 노동자의 53%(비시민권자 16%), 건설 청소 노동자의 70%(비시민권자 36%)가 이민자였다.     20여 년 전부터 서류미비자가 없어지면 뉴욕이나 LA 같은 대도시는 하루 만에 마비된다고 했다. 이제는 반나절이면 망한다.     이미 서류미비자는 미국 경제에 녹아들어 있다. 일할 사람이 필요한 까닭이다. 그렇다면 합법 신분을 줘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류미비자들은 해마다 주정부와 지방정부에 117억4000만 달러의 세금을 낸다. 사회보장국은 체류 신분 때문에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서류미비자들의 납세 덕분에 해마다 120억 달러 가까이 이득을 본다. 2015년에만 서류미비자 440만 명이 납세자 번호로 세금 236억 달러를 냈다. 합법 취업자인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DACA) 신분 청년들은 2018년 주세와 지방세 17억 달러를 냈다. 일하고, 세금도 내라고 하면서 합법 신분 취득은 허용하지 않는 현 상태가 어이없다.     그리고 선거권은 정하기 나름이다. 시의회와 시장이 선거권을 넓혔는데 법원이 가로막으면 도대체 입법부와 행정부는 무슨 소용이 있나? 법도 판사가 만들겠다는 것인가?     이민자 원죄의식을 버리고 당당하게 살자. 우리가 미국 땅의 주인이다. 김갑송 / 민권센터 국장커뮤니티 액션 원죄의식 이민자 이민자 원죄의식 서류미비자 합법화 이민자 권익

2022-07-28

뉴욕시의회, 이민자 권익 증진 결의안 2건 의결

뉴욕시의회가 이민자 권익을 증진하는 내용의 결의안 2건을 의결했다.     28일 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샤하나 하니프(민주·39선거구) 시의원이 발의한 이민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호하는 내용을 담은 2건의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중 한 가지는 현재 이민신분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주정부 지원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를 위한 커버지리(Coverage for All·A.880A·S.1572A)’ 법안의 뉴욕주의회 통과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R.84-A)이다.     구스타보 리베라(민주·33선거구) 주상원의원과 리처드 고트프리드(민주·75선거구) 주하원의원이 대표 발의한 ‘모두를 위한 커버리지’ 법안은 연방빈곤선 200%(4인 가구의 경우 연소득 5만3000달러)까지의 뉴욕주민들에게 이민신분과 관계없이 주정부 지원 ‘에센셜 플랜’을 제공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주 전역에서 약 4만6000명이 주정부 제공 건강보험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다른 결의안(R.112)은 주의회에 ‘모두를 위한 뉴욕(NY for All·A.2328-A·S.3076-A)’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모두를 위한 뉴욕’ 법안은 법원 영장없이 이민자를 체포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 뉴욕주 내에서 이민자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뉴욕이민자연맹(NYIC) 측은 28일 결의안 통과에 대해서 “팬데믹 중 필수업종에서 활약한 이민자들을 의료혜택에서 배제하는 행위를 끝낼 때”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뉴욕시의회 이민자 뉴욕시의회 이민자 이민자 권익 증진 결의안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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